최근 연구실에서 매 주 스터디를 진행하는데, 발표형식으로 진행하는 스터디이다 보니 스터디 전날은 발표 PPT를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됐다.
연구실에 출근해있는 동안 발표 자료를 완성하면 좋겠지만... 미학적으로 예쁜 결과물을 원하기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결국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마무리를 하는 일이 허다한데, 미완성본을 집으로 옮기는 방식이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에 파일을 업로드하고 집에서 다운로드 하는 방법을 사용했었다. 이 방식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토리지 서버를 사용하고 싶다는 욕구가 들어 내친 김에 미뤄두었던 프로젝트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백엔드 프레임워크로는 Nest.js를 사용할 예정이며, 그 이유는 이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프레임워크였는데 사용해볼 기회가 마땅치 않아서 미루고 있다가 사용해보기로 결정했다.
I'll cut back on my words.
